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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석하우스
인천 차이나타운 옆 아트플랫폼 산책!! 본문
5월 5일 어린이날!
어린이가 없는 관계로, 우리는 어른이날로 즐기기^^
전날 화요일에는 비가 하루종일 왔지만, 수요일 어린이날은 비가 뚝 그치고
화창한 날이 우리의 산책에 한 몫을 했지요.
어쩜 이렇게 맑았으까!?!
자차로 몇번 왔었던, 인천 차이나 타운~
매번 주차와 길 막힘으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, 오늘은 둘이 훌쩍~ 지하철 타기. 급행으로 빠르게 왔다 갔다 했어요.
아침에 눈이 떠져서, 늦잠은 실패하고 준비해서 나오니 오전 10시!
지하철 타고 인천역 내리니 11시 ㅋㅋㅋ
저희 부부는 사람들이 없을 때 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 날도 한적하게 차이나타운을 돌아다녔지요.
인천 살면서 돌아다닐 곳은 다 돌아다녀보자 라는 마음으로 공휴일에는 일찍 돌아다니고
일찍 집에들어가서 쉬는 편입니다^^
인천에도 제가 아직 모르는 곳이 많겠죠!? 서서히 알아가며, 사진도 찍고 추억도 만들어봐야죠^^
매번 차이나타운만 와서 구경하고, 밥먹고 가다가 벽화 마을이 생겨서 사진 찍고 그랬는데.
이제는 인천아트플랫폼을 알았으니 관광 범위가 넓어졌지요.
다만 아쉬운 점은 어른이들의 걸음으로는 금방 구경해버려서.....ㅜㅜ 아쉬웠어요.
레트로 열풍인 요즘~ 옛 근대화 건물들을 보는건 저의 흥미를 확~~ 끌리게 하는 점이긴 했어요.
건물의 겉모습만 보기에는 아쉽다는 점도 있었죠.
실내도 옛 모습 그대로라면 개방해서 관람을 하는 것도 멋질 거 같았어요.
날씨가 제대로 한 몫을 해줘서 사진을 못찍는 제 솜씨로도 맑고 깨끗한 컷이 나왔네요.
걷기에도 선선한 오전이라서 더 많이 걷고 힘차게 구경했어요.
오전 11시 즈음이라 그런지~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, 건물들을 그대로 사진에 담을 수 있었어요.
건물 앞에 갑자기 뜨거운 햇빛에 쉬어가시는 할아버지도 찍혔네요.
코로나 때문에 외국 여행도 못가는데~ 이국적인?! 옛 건물들에 힐링도 되기도 했어요.
송월동 동화마을 - 차이나타운 - 인천 아트플랫폼 그리고 일본풍 거리가 작게 조성되어있어요.
한줄 정도!? 요것도 아쉬웠죠.
짧은 거리의 일본풍거리였지만,
작고 아기자기한 상가가 자리잡고 있었어요.
코로나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, 문을 닫는 상가들도 있어서 많이 많이 아쉬웠답니다.
인천 아트플랫폼 거리를 걷다 보면 ~ 나오던 인천 맥주 양조장.
요기 맥주 포장이나 맥주 잔, 등 레트로 스타일인 듯 해요. 신랑이 많이 아쉬워 했지만, 오늘은 공휴일이니 패쓰!ㅋ
이날 점심은 차이나 타운 속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왔던, 태화원 가서 먹었어요.
다행히 많이 붐비거나 대기 줄이 길어지기 전에 들어가서 천천히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^^
저희가 인천역으로 돌아갈 때 즈음~
차이나 타운 모든 가게들에 대기 줄이 길어지고 사람들도 북적 거리기 시작해서 오전에 빨리 와서 빠지길 잘했다!
싶은 생각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지요!!
인천 차이나타운 가신 김에~ 송월동 동화마을 보고
아트플랫폼 - 일본풍 거리까지 보고 오면~ 하루 중 반나절은 지나갈 수 있을거에요^^
많이 더운 여름이 오기전 열심히 돌아다녀야겠어요!!!!